日 관방장관 "美환율협상 요구, 긴밀히 논의할 것"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16일 오전 각의를 마치고 진행된 기자브리핑에서 미국의 환율조항 협상 요구에 대해 "전문가인 일본과 미국 재무장관 간에 긴밀하게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스티브 므누신 미 재무장관은 일본과의 상품무역협정(TAG) 협의과정에서 환율조항 협상을 요구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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