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삿포로 신규 취항…편도 9만9900원부터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에어서울(대표 조규영)이 내달 26일 일본 삿포로 치토세에 신규 취항한다고 밝혔다.

에어서울의 인천~삿포로 노선은 매일 한 편씩 주 7회 스케줄로 운항한다. 이번 신규 취항으로 에어서울의 일본 노선은 동경, 오사카, 후쿠오카, 오키나와 등 13개로 늘었다. 에어서울은 삿포로 신규 취항을 기념해 오는 17일까지 특가 이벤트를 실시한다. 탑승 기간은 내달 26일부터 12월31일까지로, 유류할증료와 제세공과금을 포함한 편도 총액 9만9900원부터다.

한편, 같은 기간 필리핀 보라카이(칼리보) 재운항 기념 특가 이벤트도 실시한다. 인천~보라카이 노선은 내달 26일부터 하루 한 편 주 7회 스케줄로 운항을 개시하며 국적 항공사 중에서는 단독 운항이다. 편도 총액 9만9900원부터이며, 탑승 기간은 내달 26일부터 12월3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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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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