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7기 100일, 성북 미래 현장에서 답 찾다!

8일 오전 민선 7기 출범 100일 맞아 성북구 현장비전 공유를 위한 직원 정례조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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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북의 미래, 현장에서 답을 찾겠습니다.”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8일 오전 8시30분 구청 다목적홀에서 현장비전 공유를 위한 직원 정례조례를 개최했다.

성북구가 민선7기 출범 100일을 맞아 성북구 공무원의 새로운 마음가짐을 정립, 직원 상호간 정보교류의 장으로 활용, 업무효율을 제고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정례조례를 개최한 것.

이날 정례조례에서는 우수사업 시상과, 민선 7기 100일을 돌아보는 동영상 상연 및 그 동안의 성과와 성북의 미래를 조명하는 구청장 특별강연이 진행됐다.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지난 7월 취임 이래 '성북의 미래, 현장에서 답을 찾다!'라는 슬로건으로 취임 직후 20개동 주민센터를 순회, 5000여명 주민을 만나고 동시에 100여 곳 이상의 현장을 매일 방문하는 등 현장 중심의 행보를 이어왔다.

이날 조례에서도 ▲주민의 삶의 문제를 구석구석 해결하는 ‘현장중심의 행정’ ▲행복을 추구하는 ‘사람중심 행정’ ▲기본에 충실한 ‘실속행정’을 구정 운영의 3대원칙으로 삼을 것을 천명, ‘주민이 주인인 성북, 모든 주민과 열린 소통, 사람중심의 균형발전’이라는 구정철학으로 현장에서, 주민소통으로, 작은 문제부터 해결해 나가는 정책기조를 구현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이승로 구청장은 “무거운 책임감이 함께했던 100일이지만 1400 성북가족과 45만 구민이 가장 강력한 후원자가 돼 주었기에 소신 있게 구정을 펼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구민의 일상의 삶을 함께 공감하는 진정한 현장중심의 어머니 같은 지방정부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직원 여러분들도 이를 위해 다 같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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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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