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새 친구 김혜림 누구?…미모와 가창력으로 인기

사진=SBS '불타는 청춘' 방송 화면 캡처

사진=SBS '불타는 청춘'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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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가수 김혜림이 새 친구로 합류한 가운데 김혜림에 대한 네티즌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10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는 김혜림이 새 친구로 합류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혜림은 "지금 어떤 기분이냐면 김완선 생일파티에 초대를 받아 놀러 온 것 같다"며 "김완선의 친구를 만나러 가는 기분이다"고 말했다. 김혜림은 가수 김완선의 30년 지기 '절친'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김혜림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1968년 생인 김혜림은 지난 1988년 KBS '젊음의 행진' 전속 아이돌 그룹 '통크나이'로 데뷔한 이후 1989년 솔로 가수로 전향해 '디디디', '이젠 떠나가 볼까', '날 위한 이별'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 이런 활동을 바탕으로 그는 지난 1989년 MBC 10대 가수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받기도 했다.

특히 김혜림은 연예인 집안으로 대중에 알려졌다. 그는 '밤의 탱고', '과거를 묻지 마세요' 등으로 인기를 얻은 가수 겸 배우 나애심(본명 전봉선)의 딸이다.

또한, 나애심의 동생 전봉옥은 가수로, 오빠 전오승은 작곡가로 활동했으며 조카 전영선은 영화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1961)에서 옥희 역을 맡은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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