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에스엠, 4분기 사장 최대 수준 실적 예상"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하나금융투자가 에스엠 에 대해 올 4분기는 엑소의 컴백이 반영되는 등 분기 사상 최대 수준의 실적을 기록하게 될 것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6만7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이기훈 연구원은 "올 4분기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36%, 496% 증가한 1945억원과 222억원이 될 것"이라며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수준의 실적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컨센서스(151억원)을 크게 상회하는 이유는 엑소의 컴백이 4분기에 반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엑소, 슈퍼주니어, NCT127, 레드벨벳 등 주력 아티스트들이 모두 컴백하며 일본 콘서트는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샤이니 등 80만명 반영, 광고 부문 성수기에 따른 C&C의 흑자전환이 예상되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공매도 증가에 따른 주가조정은 저점 매수의 기회"라고 강조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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