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와 한국관광협회중앙회는 5일 중앙회 회의실에서 관광분야
윤리·청렴·인권 실천 및 확산을 위한 선언을 하고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관광업계를 비롯해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서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안영배 관광공사 사장은 "관광산업 전반에 걸쳐 윤리·인권 경영을 도입하고 확산해야 한다"면서 "민간참여를 통해 윤리·인권경영을 관광산업분야 전체에 확산시키는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홍주 관광협회중앙회 회장은 "
그간 어려운 사정 속에서도 내수 침체 극복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했다"며 "이번 공동선언이 모든 이해관계자와 상호 협력하는 관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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