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광주도시철도 2호선 공론화위원회(위원장 최영태, 이하 ‘공론화위원회’)는 공론화위원회 활동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홈페이지를 개설했다고 4일 밝혔다.5일부터 서비스되는 공론화위원회 홈페이지는 광주광역시 홈페이지 팝업창 또는 ‘시민참여 플랫폼 바로소통’에서 접속할 수 있다.
홈페이지는 객관적이고, 중립적으로 진행되는 도시철도 2호선(지하철 2호선) 공론화 과정을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해 소통 내용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메뉴는 ▲위원회 소개 ▲공론화 절차와 일정을 알린 ‘공론화위원회’와 공론화 이해하기 ▲카드뉴스 ▲학습자료를 게시하는 ‘공론화란’ ▲공지사항 ▲공론화 제언 ▲시민참여단이 Q&A를 할 수 있는 ‘참여마당’ 등이다.특히, 공론화 제언방은 시민 누구나 도시철도 2호선 공론화와 관련된 다양한 아이디어를 실시간 제안할 수 있다. 또 시민참여단 Q&A는 앞으로 구성되는 시민참여단의 전용 공간으로 운영된다.
최영태 공론화위원장은 “홈페이지는 한시적으로 운영되지만 생산적인 공론화 과정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제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