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2'김현우, 음주운전 논란 사과 …"어떠한 말로도 해명할 수 없어"

김현우 / 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김현우 / 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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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2' 김현우가 음주운전 벌금형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김현우는 3일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그동안 관심 가져주고 지켜봐 주신 모든 분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했다.

김현우는 "그동안 저는 평범한 사람이었다. 그러던 중 음주운전을 범했다"며 "어떠한 말로도 해명할 수 없다는 걸 잘 알고 있다. 모든 게 저의 행동에서 시작된 일이고 뒤따르는 책임도 지어야 하는 게 맞기에 음주운전 이후로 어떠한 활동을 하지 않은 채 조용히 지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대형 로펌 9명의 변호사를 고용했다는 기사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정했다.앞서 김현우는 지난 4월22일 새벽 3시께 서울 중구 퇴계로 인근에서 음주단속에 적발됐으며 당시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238%로 이는 면허취소 수치에 해당된다.

김현우의 음주운전은 이번이 세 번째다. 김현우는 2012년 11월28일 음주운전 혐의로 벌금 400만 원을 선고받았으며 2013년 4월30일도 같은 혐의로 벌금 800만 원을 선고받았다.

세 번째 음주운전 적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냥 대중교통 이용하세요", "제발 경각심 좀 가지시길", "실망했습니다", "저 정도 취한 거면 어떻게 운전대를 잡았지", "3번은 심했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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