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우원재, ‘시차’ 음원 수익으로 가족들에 ‘통 큰’ 선물

사진=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사진=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원본보기 아이콘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래퍼 우원재가 가족들에게 통 큰 선물을 준 일화가 공개됐다.

3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는 빠지면 답 없는 문제적 남자들’ 특집으로 가수 휘성, 래퍼 쌈디, 래퍼 우원재, 개그맨 이용진이 출연했다.이날 ‘쇼미더머니6’ 화제의 인물이었던 우원재가 ‘시차’ 음원 수익금으로 아버지, 어머니께 선물을 드리고 누나에게는 전셋집을 마련해 줬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우원지의 ‘시차’는 ‘쇼미더머니6’ 결승 2차전에서 선보일 곡이었다. 당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선공개된 ‘시차’는 다수의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면서 큰 인기를 끌었다.

우원재는 자동차 수리공인 아버지에게 드린 선물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아버지에게 특별한 의미가 담긴 선물을 드리면서 그간 아버지가 이룰 수 없었던 꿈을 이뤄드리고 싶었다고 말해 감동을 자아냈다.한편 우원재는 지난해 래퍼 박재범과 사이먼도미닉이 이끄는 힙합 레이블 AOMG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그가 속한 AOMG는 로꼬, 그레이, 엘로, 어글리덕, 후디, DJ펌킨, DJ웨건 등 화려한 아티스트 라인업을 구축하면서 영향력을 키워가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