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K텔레콤, 외국계 러브콜…52주 신고가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SK텔레콤 이 외국계 매수세에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따.

28일 오후 2시47분 현재 SK텔레콤은 전 거래일 대비 2.55% 오른 28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28만4000원으로 올라서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이 시간 씨티그룹글로벌, 메릴린치증권, 맥쿼리증권, JP모건증권 등이 매수 거래원 상위에 올라있다.

키움증권은 SK텔레콤에 대해 ADT캡스와 11번가와의 이동통신(MNO)사업과의 시너지를 생각하면 지금은 현저한 저평가 국면이라며 목표주가를 36만원으로 올렸다.

장민준 연구원은 "내년부터 비통신회사 부문의 사업 재평가가 본격화될 전망"이라며 "안정적인 MNO 사업 지위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투자를 진행해 내년 영업이익 1조5190억원을 달성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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