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 ‘안전한 귀성길’ 추석 특별교통관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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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전남지방경찰청(청장 최관호)은 추석 연휴 기간 중 안전한 귀성·귀경이 될 수 있도록 추석 연휴 특별교통관리를 2단계로 나눠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1단계(9.15∼9.20, 6일)는 전통시장과 대형할인점 등 주요 혼잡지역 관리와 고속도로상 갓길위반 등 얌체운전에 대해 집중 계도·단속을 한다.

2단계(9.21∼9.26, 6일) 기간에는 고속도로 본선 혼잡 예상구간 및 공원묘지 주변 성묘 차량에 대한 교통관리로 교통량 분산유도 및 정체 해소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목포 자유시장 등 도내 60개(한시허용 37, 상시허용 23) 전통시장 주변 도로에 주·정차가 허용됨에 따라 혼잡지역에 충분한 경력을 배치, 소통 위주의 교통관리에 나선다.최관호 전남청장은 오는 22일 고속도로순찰대(5지구대) 등을 방문, 현장근무자를 격려하고, 헬기를 이용해 고속도로 혼잡예상 구간 및 국도·지방도 교통소통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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