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회담]文-金 옥류관에서 오찬

[아시아경제 황진영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평양 옥류관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오찬을 함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남북 정상은 전날 만찬에 이어 이날 오찬까지 함께 했으며 대동강 수산물식당에서 예정돼 있는 만찬도 같이 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이날 오찬에는 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와 김 위원장의 부인 리설주 여사도 참석했다.

양 정상 내외의 오찬에는 남측과 북측 공식수행원들도 참석했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황진영 기자 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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