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선 국회의원, 광주 동구·남구 특별교부금 17억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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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광주 동구 서석동의 지역경제 및 일자리 창출 활성화를 위한 복합 센터 구축, 살레시오여고 주변 도로 범죄 및 화재 안전망 구축, 남구 양림학강 주변 환경 개선 등 광주 동구·남구의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예산이 확보됐다.박주선 국회의원(광주 동구남구을)은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17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금은 ▲일자리 이모작 평생학습 복합 센터 7억 원 ▲살레시오 여고 주변 안전한 통학로 조성 6억 원 ▲양림학강 주거환경개선 4억 원으로 총 17억 원 규모이다.

이번 예산 확보를 통해 일자리 이모작 평생학습 복합 센터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게 됐다. 계층별·나이별 취업 지원 서비스 운영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조성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졌다. 중·고등학교 및 고시원이 밀집돼 상대적으로 청소년 범죄와 화재 등 재난에 극히 취약한 것으로 지적받았던 살레시오 여고 주변 통학로가 응급상황 발생 시 소방차 및 경찰차의 신속한 접근이 쉬워지면서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다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게 됐다.

박 의원은 “지역 발전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주거환경개선 및 지역 안전망 구축을 위해 적극적으로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하(傾注)겠다”라고 하면서 “앞으로 광주 동구가 호남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 의원은 상반기에도 특별교부금 19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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