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학교 425곳, 추석연휴에 무료 주차 가능

인근주민·귀성객 위해 학교 운동장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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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추석 연휴 동안 서울시내 주택가 인근 학교의 운동장과 주차장이 개방된다.서울시교육청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닷새간 서울 시민과 역 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공·사립 초·중·고등학교 425곳이 학교 운동장과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19일 밝혔다.

서울 시민 또는 귀성객은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www.sen.go.kr)에서 거주지 인근 학교가 개방 대상 학교인지 여부와 개방시간 등을 확인해 이용할 수 있다.

교육청 관계자는 "주차 시설이 부족한 주택가에 거주하는 서울 시민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부모나 형제, 친지를 방문하는 시민과 역 귀성객들의 주차 편의에 도움을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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