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영창, 부산 초등학교에 피아노 기증

피아노 기부 전달식 모습

피아노 기부 전달식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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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은결 기자] HDC영창은 부산 알로이시오 초등학교에 커즈와일 디지털 피아노를 기증했다고 19일 밝혔다.알로이시오 초등학교는 가난하고 소외된 아이들에게 평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미국인 알로이시오 슈월츠 신부가 창설한 마리아수녀회의 소년의 집 학원으로, 1973년 개교했다.

이번에 HDC영창이 기증한 피아노는 알로이시오 초등학교의 음악 수업과 창의 체험 학습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피아노 전달식은 HDC영창이 올해 시즌 후원을 맡은 부산아이파크 축구단의 구덕운동장에서 지난 16일 진행됐다.김홍진 HDC영창 영업본부장 상무는 "종합 라이프스타일 그룹인 HDC는 보다 풍요로운 삶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하고 있다"며 "신뢰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존경 받는 기업이 되는 것이 가장 큰 과제"라고 말했다.




이은결 기자 le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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