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시장 도매법인, 다농마트 등 소화기 및 감지기 전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는 최근 가락몰 업무동 대회의실에서 공사, 송파소방서, 가락시장 9개 도매법인, 다농마트 소속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전달식을 갖고 송파소방서에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송파구 취약계층 주거시설 화재안전 강화를 위해 송파구 내 500가구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500세트를 지원하게 된다.후원에 참여한 공사와 서울청과, 농협(공), 중앙청과, 동화청과, 한국청과, 대아청과, 서울건해, 수협(공), 강동수산, 다농마트는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지원 외에도 가락시장 김장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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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매년 정기적으로 소방종합훈련, 화재예방캠페인, 재난안전관리위원회를 시행하는 등 재난방지를 위한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 이날 함께 진행된 ‘화재예방 캠페인’ 에서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공사, 송파소방서, 유통인이 함께 가락몰 판매동 축산, 건해, 수산구역을 다니며, 입주 유통인에게 화재예방 등 안전관리에 철저한 주의와 관심을 당부했다.김승호 공사 건설안전본부장은 “이번 전달식에서 공사와 가락시장 유통인 단체가 합동으로 송파구 내 취약계층 500가구에 소화기, 감지기를 기증했다"며 "평소 화재예방을 위한 노력도 중요하지만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이런 노력도 의미가 있다. 아울러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화재예방 캠페인을 통해 더욱 안전한 가락시장을 만들겠다고”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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