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 사진논란…"90kg→85kg, 관종이 아닌 도전"

사진=에이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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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가 과도하게 보정한 다이어트 사진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려 논란에 휩싸였다.에이미는 3일 자신의 SNS에 "85kg. 관종이 아닌 도전. 셀프 실험. 사진 보정 아주 조금"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에이미가 짐볼 등 운동기구를 이용해 운동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하지만 해당 사진 속 바닥의 선이 울퉁불퉁하고 기둥이 휘어진 것처럼 보이자 네티즌들은 "과도한 포토샵"라며 지적했다.

그러자 에이미는 "어쩔 수가 없어요. 포토샵 할 줄 몰라요. 잘못했어요"라고 답글을 달기도 했다.

이날 에이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운동과 지방 분해 효과로 5kg을 감량했다"며 "워낙 기계치라 티 안나게 보정하는 방법을 모르겠다. 그대로 사진을 올리면 혐오스럽게 보실까봐 조금 손을 댄 것"라고 설명했다.이어 "나는 관종이 아니다. 관심을 얻기 위한게 아니다"며 좋지 않은 시선으로 보기보다 응원의 메시지를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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