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야구,중국만 이기면 결승…고전 경험, 방심 금물

한국 야구 대표팀/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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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야구 대표팀이 중국을 상대로 결승 라운드 진출 결정을 위한 대결을 펼친다.31일 오후 4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게로라 붕 카르노 스타디움에서 중국 대표팀과 2018 아시안게임 야구 슈퍼라운드 2차전을 치른다. 선발 투수는 기아 타이거즈의 사이드암 투수 임기영이 나설 것으로 보인다.

앞서 한국 대표팀은 30일 슈퍼라운드 첫 경기에서 일본을 5-1로 누르며 결승 진출에 한층 더 가까워졌다. 일본전에서 완승을 거두었기 때문에 중국과의 대결에서 이길 경우 결승에 진출하게 된다.

객관적인 전력은 한국이 중국을 크게 앞선다는 평이 있다. 하지만 2008년 베이징올림픽과 2014년 아시안게임에서 고전한 경험이 있기에 방심은 금물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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