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심·한지승 수년 전 이혼 "동료로서 응원하며 지내"

한지승, 노영심/사진=OCN,라이브플러스

한지승, 노영심/사진=OCN,라이브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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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노영심과 한지승 감독의 이혼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31일 한 매체는 "노영심과 한지승 감독이 수년 전 이혼했으나 여전히 서로를 응원하는 동료 사이로 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실제로 노영심은 최근 한지승 감독이 연출한 OCN 드라마 '미스트리스' OST에 참여하며 협업을 펼친 바 있다.

앞서 두 사람은 1996년 한지승의 영화 데뷔작 '고스트 맘마' 음악에 노영심이 참여한 것이 계기가 되어 2001년 결혼에 골인했다. 결혼 이후에도 노영심은 음악감독으로, 한 감독은 연출로 만나 함께 작업해 왔다.

한편 이화여대 피아노과 출신인 노영심은 1989년 변집섭의 노래 ‘희망사항’를 작사·작곡하면서 가요계에 데뷔했으나 현재는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한지승 감독은 영화 '고스트 맘마'를 시작으로 드라마 '연애시대'를 연출해 호평을 받았다. 최근에는 OCN 드라마 '미스트리스'를 연출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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