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헌 "통합검사 소화 후 종합검사 일정 잡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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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사진)이 하반기 종합검사 일정과 관련해 "통합그룹 검사 일정이 잡혀 있어 먼저 소화하고 이쪽(종합검사)은 나름대로 차분하게 들여다보고 스케줄을 짜도 늦지 않다"고 밝혔다.

윤 원장은 30일 오전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금융도약'이라는 정책심포지엄 뒤 기자들과 만나 "분위기를 쿨다운 시켜야 우리가 객관적인 시각에서 문제를 볼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즉시연금 문제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 보고 있다"며 "통합그룹 검사 일정이 잡혀있어 먼저 소화하고 이쪽(종합검사)은 나름대로 차분하게 들여다보고 스케줄을 짜도 늦지 않다고 보고 있다"고 했다. 하반기 중 종합검사 시행 계획에 대해선 "꼭 없다고 할 순 없지만, 현재로서는 구체적인 계획이 없다"고 답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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