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농어업인 복지실태 조사 내달 실시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농촌진흥청은 다음달 1일부터 10월 7일까지 농어업인 복지실태 조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농어촌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마련이 주 목적이다.

이번 조사는 지난 2013년 이후 5년 만에 이뤄지는 종합조사로, 농어촌 2800가구와 도시 1200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조사 범위는 보건의료와 복지, 교육, 문화, 기초생활 여건, 환경 및 경관, 지역공동체, 경제 활동 등이다.

조사 요원이 직접 방문해 가구주나 배우자에게 설문지를 제공하는 면접 조사 방식으로 진행하며, 결과는 내년 3월 발표된다.




세종=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