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짐승 용량' 착즙주스 2종 할인 판매

15일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모델이 ‘윈센트오차드 대용량 과일 착즙주스’를 선보이고 있다.

15일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모델이 ‘윈센트오차드 대용량 과일 착즙주스’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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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 홈플러스는 이달 29일까지 ‘윈센트오차드 대용량 착즙주스 2종(사과·사과아로니아)’을 각 6990원(정상가 7990원)에 할인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사과 주스(3ℓ)와 사과아로니아 주스(3ℓ) 등 2종으로 전국 홈플러스 대형마트에서 판매한다. 앞서 지난 4월 출시된 ‘사과주스’는 론칭 3주만에 1만개 판매고를 올리며 홈플러스 판매 천연과즙음료 매출 1위, 주스 전체 카테고리 매출 3위를 달성하는 등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이에 홈플러스가 ‘사과아로니아 주스’를 추가로 들여왔다.

착즙주스를 직소싱 해 온 폴란드는 유럽연합국가 사과 생산량의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는 대규모 사과 산지이자, 전세계 아로니아 생산의 90%를 점유하고 있는 아로니아 최대 생산국이다. ‘윈센트오차드(Wincent’s Orchard)’사는 20여 년간 과일 농사에 종사해온 폴란드 기업으로, 자체 농장에서 재배한 신선한 과일로만 생산한 주스를 전세계적으로 유통하고 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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