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하니 추정 선예, 결혼 전 에피소드 재조명 “프로포즈 먼저 했다”

사진=JTBC 예능프로그램 ‘이방인’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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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하니의 정체가 원더걸스 출신 선예로 추정되고 있는 가운데 그의 결혼 전 에피소드가 재조명됐다.

과거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이방인’에서 선예의 남편 제임스 박은 “아내가 프러포즈도 먼저 했다 제가 당황해 난 돈도 없어서 반지도 못 사준다고 했었다”며 “그런데 아내가 ‘반지 같은 건 영원한 게 아니다. 더 중요한 건 마음이다’라며 반지는 필요 없다고 했다. 정말 멋있었다”고 말했다.이어 제임스 박은 결혼 전 각종 루머에 대해 해명을 하기도 했다. 당시 그는 “처음 결혼 기사가 떴을 때 훈남 선교사라는 기사가 있었는데 ‘조폭, 제비, 바람둥이’ 등의 댓글이 많았다”며 “오해를 풀고 싶다”고 말을 하기도 했다.

한편 선예는 캐나다 교포 출신 선교사 남편 제임스 박과 2013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은 지진 피해를 입은 아이티에서 봉사활동을 하면서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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