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팜, 포브스 ‘아시아 200대 중소기업’ 선정

국내 27개 선정 기업 가운데 화장품 제조업 기업으로는 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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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 네오팜 이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2018년 ‘아시아 200대 중소기업’에 이름을 올렸다고 10일 밝혔다.포브스는 매년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연 매출 10억달러 미만 중소기업 가운데 수익성과 성장성, 시장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중소기업 200곳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해당 발표는 지난달 25일 포브스 아시아판을 통해 이뤄졌다. 국내 기업은 네오팜 을 포함해 27개 기업이 선정됐다. 올해 순위에 포함된 기업 가운데 화장품(퍼스널케어) 관련 기업은 총 3개사로 국내에서는 네오팜 이 유일하다.

2000년에 설립된 네오팜 은 건강한 피부지질 구조를 유사하게 재현한 국제 특허 피부장벽 기술 MLE®를 보유하고 있으며 주요 브랜드로는 민감피부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아토팜’, 피부장벽 전문 더모코스메틱 브랜드 ‘리얼베리어’, 생활보습 바디 전문 브랜드 ‘더마비’, 메디컬 스킨케어 브랜드 ‘제로이드’ 등이 있다. 그 중 아토팜은 2018년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K-BPI)’ 조사에서 민감성 스킨케어 부문 12년 연속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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