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약학대학 연구팀, DGMIF 기반기술 구축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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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국립목포대학교는 약학대학 백동재 교수 연구팀이 항암제 신약후보물질 개발을 목표로 하는 DGMIF(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의 기반기술 구축사업(최적화기술지원분야)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을 통해 국내 신약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사업화 연계 촉지을 위해 신약개발지원센터 기반기술 구축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위 사업에 선정된 목포대 백동재 교수 연구팀은 앞으로 1년 5개월간 2억80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 받아 항암제 신약후보물질 개발을 목표로 연구한다.

백 교수 연구팀에서 항암 유효물질을 개발하고 DGMIF에서 동물실험과 독성, 안정성과 같은 신약개발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백 교수는 서울대 약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2014년 목포대 약대에 임용되었으며, 현재까지 10여편의 특허와 SCI급 저널 30여편에 연구성과를 발표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newsfact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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