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이육사 삶, 뮤지컬 공연으로

10∼12일 세계물포럼기념센터서

[사진=안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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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시인 이육사의 생애를 그린 뮤지컬 '이육사'가 오는 10일부터 사흘 동안 경북 안동시 안동댐 세계물포럼기념센터에서 막이 오른다. 올해 2회째다. 30곡으로 구성한 송스루 뮤지컬(song-through musical) 형식이다. 뮤지컬은 40년 짧은 삶 동안 무려 17번 검거와 투옥 등 일제에 저항한 독립운동가 이육사의 삶을 조명한다. 1500석 전석 무료이며 매일 오후 8시 공연한다. 자세한 내용은 세계유교문화재단 뮤지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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