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C, 2018년 첫 해외투자 전문가 공개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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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대한민국 국부펀드 KIC가 올해 첫 해외투자 전문가 채용에 나선다.한국투자공사(KIC)는 올해 경력직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서류전형과 면접으로 진행되고 학력이나 연령, 성별, 가족사항 등을 기재하지 않는 블라인드 채용방식으로 진행된다.

모집 부문은 ▲전략리서치(1명) ▲주식운용(1명) ▲채권운용(2명) ▲위탁운용(1명) 사모주식(1명) 부동산·인프라(1명) 리스크관리(1명) 투자오퍼레이션(2명) 정보시스템(1명) 법무(1명) 등이고 총 12명을 선발할 계획이다.서류접수는 오는 17일 오후 3시까지(최종제출 완료 기준)이며, 이달 말 서류전형, 다음달 1차 면접 및 2차 면접(대면면접 및 영어 직무논술)을 거쳐 오는 10월 초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희남 사장은 "국부펀드 KIC가 대한민국 발전에 더 많이 기여할 수 있도록 뜨거운 열정과 창의성을 가진 우수한 인재들의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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