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동물복지인증 원유 사용 '옳은 유기농' 우유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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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신혜 기자] 남양유업이 동물복지인증 목장의 원유를 사용한 가공유 ‘옳은 유기농 딸기·바나나 우유’ 제품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옳은 유기농 딸기·바나나는 친환경 속에서 건강하게 자란 젖소에서 나온 유기농 원유와 엄격하게 관리된 유기농 과즙을 사용해 유기농 인증을 받은 프리미엄 가공유다.

남양유업에 따르면 두뇌구성성분 DHA와 EPA가 천연적으로 들어있는 아인슈타인 원유를 사용했으며 DHA 함량검사, 품질검사 등 일반 유기농보다 16개나 많은 36가지 검사를 통과했다. 무항생제 유기인증 사료는 물론 젖소가 먹는 물까지 생수기준으로 엄격 관리했다. 과즙도 유기농을 사용했다.

옳은 유기농 딸기·바나나 우유는 멸균팩 120ml 형태로 할인점 3입 기준 3180원이다.


최신혜 기자 ss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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