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야간 시간대 신선식품 최대 5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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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재익 기자] 롯데마트가 8월 한 달간 야간 시간대인 오후 9시부터 오후11시까지 ‘야시장’을 테마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무더운 날씨가 계속되면서 폭염을 피해 마트를 방문하는 고객이 늘고 있다. 특히 야간 시간대에 열대야를 피해 마트를 방문하는 고객이 증가하고 있다. 롯데마트의 영업시간 중 오후 9시부터 오후11시까지의 매출 비중은 7월 14.7%까지 증가했다.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같은 시간대 매출 비중이 10.5%인 것과 비교하면 4% 포인트 이상 증가했다.

롯데마트는 야간에 마트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즐겁고 재밌는 쇼핑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우선 계양점, 양주점 등 총 10개 점포에서 순차적으로 지역 커뮤니티와 연계해 야간 플리마켓을 연다. 플리마켓에서는 의류, 잡화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야식도 판매한다.

문화센터와 연계한 여러가지 문화 콘텐츠도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야간 시간대에 강사와 수강생이 참여하는 연주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매장 내 주요 동선에는 문화센터 회원들의 예술 작품도 전시한다.또한 행사 기간 동안 전 점포에서 ‘야간 장터’를 열고 신선식품과 생필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할인 판매하는 신선식품의 품목과 할인율은 매일 점포별로 선정한다. 다양한 생필품도 할인 판매한다.




이재익 기자 o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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