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LF와 육아 서비스 제휴사업 추진

1일 오후 3시 서초동 BC카드 본사에서 BC카드, LF, 아누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육아 서비스 기반 제휴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MOU가 진행됐다. 오른쪽부터 오규식 LF 대표이사, 송시윤 아누리 대표이사, 이문환 BC카드 사장.

1일 오후 3시 서초동 BC카드 본사에서 BC카드, LF, 아누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육아 서비스 기반 제휴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MOU가 진행됐다. 오른쪽부터 오규식 LF 대표이사, 송시윤 아누리 대표이사, 이문환 BC카드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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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혜원 기자] BC카드가 라이프스타일 전문기업 LF와 손잡고 육아 서비스를 기반으로 하는 제휴사업을 추진한다.BC카드와 LF는 1일 오후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BC카드 본사에서 이문환 BC카드 사장, 오규식 LF 대표이사, 송시윤 아누리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육아 서비스 기반의 제휴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BC카드는 LF 및 아누리와 개인 고객 대상 육아 관련 공동 마케팅 및 제휴 서비스, 법인고객 대상 임직원 복지 포인트 기반 제휴 서비스, 공공 바우처 사업 및 기타 신규 제휴 서비스 등 다양한 제휴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아누리는 LF의 자회사로 영유아 보육 전문 서비스 기업이다.BC카드는 지난 2015년부터 ‘아이행복카드’와 ‘국민행복카드’ 공공바우처 사업, 임신·출산·육아 특화 앱 ‘해피타임즈’ 등을 주도·출시하며 육아 서비스의 경험을 쌓았다. 아누리의 보육 전문 서비스 역량과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더욱 차별화된 육아 지원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문환 BC카드 사장은 “강력한 육아 지원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해 출산·임신·육아에 관한 고객의 애로사항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생활 곳곳에서 BC카드의 서비스와 혜택이 가득하도록 더욱 다양한 업종과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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