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친환경생활지원센터 개소

지하철 양동시장역사 내…녹색생활플랫폼 역할 기대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광주광역시 친환경생활지원센터가 26일 관계자,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구 양동 지하철 양동시장역사 내에 문을 연다.

광주친환경생활지원센터는 ‘녹색제품구매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환경부와 광주시, 광주소비자공익네트워크가 함께 만드는 녹색생활플랫폼이다.앞으로 센터는 ▲친환경제품 정보제공 및 홍보 ▲시민대상 친환경 소비촉진 교육 ▲친환경제품 유통매장 모니터링 ▲지역 친환경제품 생산자와 소비자를 잇는 녹색경제 생태계 조성 등에 적극 나서며 빛그린 광주를 실천할 계획이다.

또 녹색정보관, 어린이 Green Zone 등을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녹색제품을 알리고 녹색생활을 실천하는 거점공간으로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생활지원센터 개소를 계기로 시민들이 친환경제품에 대해 알고 친환경 소비생활을 실천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ms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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