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D 컨콜]"유상증자 전혀 검토하지 않아"

[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 LG디스플레이는 25일 2018년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 상반기까지 집행한 캐팩스 4조원 중 감가 상각비 및 내부 조달 60%, 차입이 40% 수준"이라며 "시장서 우려하는 유상 증자는 전혀 검토하고 있지 않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2018~2019년 전체 캐팩스 16조원 중 70% 이상이 감가 상각비 및 내부 자금을 통해 충당하며 나머지는 차입 예정"이라며 "차입 중 절반은 중국 올레드 공장 등 해외 공장과 연계돼 현지 법인서 진행하며 나머지는 국내서 차입 진행 중인데 상당부분 조달이 완료된 상태"라고 말했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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