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시영 아시아뉴스네트워크 회장


[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천시영 코리아헤럴드 논설실장(사진)이 아시아 21개국 24개 언론사 연합체인 아시아뉴스네트워크(ANN) 회장에 선출됐다. ANN은 최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천 실장을 신임 회장에 선출했다고 발표했다.

영어 매체를 중심으로 하는 ANN은 "아시아는 우리가 잘 안다"라는 모토 하에 1999년 창설됐다. 방콕, 델리, 싱가포르, 프놈펜에 ANN 편집 데스크를 두고 기사 제휴, 기자 교환, 웹사이트 운영, 공동 취재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회원사로는 일본의 요미우리신문, 중국의 차이나데일리, 싱가포르의 스트레이츠 타임즈, 인도의 더 스테이츠맨, 태국의 더네이션, 인도네시아의 자카르타 포스트, 말레이시아의 더 스타와 베트남 뉴스 등이 있다.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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