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공영주차장 등 범죄 예방 나서

성동구도시관리공단-성동경찰서 업무협약(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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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수)은 성동경찰서(서장 한창훈)와 최근 ‘상호교류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성동경찰서 내 2층 성동마루에서 김종수 공단 이사장과 한창훈 경찰서장을 비롯한 두 기관 관계자 20명이 참석, 안전문화 확산 및 상호 교류협력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역내 범죄 취약시설(공영주차장 등) 순찰, 시설물 위해요소 주기적 진단 점검, 범죄 예방 교육 및 범죄 예방 우수주차장 인증 협조 등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장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공단은 범죄예방 진단을 토대로 △공영주차장 개선 및 운영시스템 경찰서 연동 △범죄 예방활동 대외 홍보 △주차장 현장직원 채용 시 인력풀(Pool)제 운영 △범죄 예방 신고요원 활용 협조 등을 추진한다. 아울러, 성동경찰서 직원 체력 증진을 위해 공단 체육시설 이용 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김종수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범죄예방 및 안전한 시설물 운영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이용고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두 기관의 발전과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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