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펜타포트음악축제' 7월 매주 열려…라이브 클럽파티, 딜리버리 공연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2018 인천 펜타포트음악축제'가 지난 2일을 시작으로 8월 12일까지 인천 전역에서 펼쳐진다.13일 인천관광공사에 따르면 인천의 음악문화 활성화를 위한 '라이브 클럽파티'가 지난 2일 공감 라이브클럽(남동구) 공연을 시작으로 뮤즈(연수구), 버텀라인(중구), 쥐똥나무(미추홀구), 락캠프(부평구), 흐르는물(중구)에서 7월 한달간 매주 주말마다 열린다.

또 다양한 거점으로의 확대를 위한 '펜타포트 라이브 딜리버리'가 14일 오전 11시 작전 야외공연장에서 지역 플리마켓과 연계해 진행되며, 21일에는 '주섬주섬 음악회'와 함께 덕적도 서포리 해수욕장을 찾아가 열띤 공연을 펼치게 된다.

한편 인천펜타포트음악축제의 실력있는 신인 발굴 프로젝트인 '펜타 슈퍼루키' 라이브 결선에서 톱 6개 팀 중 최종 3개 팀이 선정됐다.파스텔 사이키델릭 밴드인 '다브다'가 대상을 차지해 3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맥거핀'과 '허니페퍼'가 각각 금·은상과 상금 200만원, 100만원을 받았다. 이들에겐 인천 펜타포트락페스티벌 무대에 오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인천펜타포트락페스티벌은 올해도 인천시민과 인천지역 대학교 재학생, 군인을 대상으로 티켓을 20% 할인해준다. 금요일 입장하는 인천 시민에게는 50% 특별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티켓 구매는 엔티켓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관광공사(www.travelicn.or.kr)와 인천펜타포트음악축제 홈페이지(www.pentaportrock.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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