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체력인증센터·나주교육지원청 업무협약 체결

체력증진 교실 등 운영…학생 기초체력 향상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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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동신대학교 운동처방학과에서 운영하는 국민체력100 나주체력인증센터는 전남도 나주교육지원청과 ‘나주시 학생들의 기초체력 관리·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국민체력100’은 국민들의 체력 상태를 과학적인 방법으로 측정하고 평가한 뒤 운동 상담과 처방을 해주는 대국민 스포츠 복지 서비스다.

협약에 따라 국민체력100 나주체력인증센터와 나주교육지원청은 학생건강 체력평가 프로그램, 체력증진 교실 등을 운영한다.

체력진단 처방을 개인별로 제공해 학생들 스스로가 기초체력 향상의 필요성을 느끼고 프로그램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도록 할 예정이다.박재영 국민체력100 나주체력인증센터장(동신대 운동처방학과 교수)은 “성장기 학생들에게 가장 중요한 부분이 기초체력”이라며 “학생들의 기초체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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