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리, 햄, 비빔국수가 100㎉미만…아워홈 저칼로리 ‘언더100’ 출시

젤리, 햄, 비빔국수가 100㎉미만…아워홈 저칼로리  ‘언더100’ 출시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아워홈이 여름철을 맞아 칼로리와 맛을 모두 잡은 저칼로리 슬리밍 푸드 ‘언더100(Under 100)’ 시리즈를 전격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아워홈 ‘언더100’ 시리즈는 한끼 식사부터 디저트, 간식까지 하루에 섭취하는 모든 음식들을 이름 그대로 100㎉ 미만의 ‘가벼운’ 칼로리로 선보인다. ▲곤약 젤리와 핫바 등 간식?디저트류와 ▲햄, 계란 등 반찬류 ▲국수, 국, 죽 등 간편 식사류까지 총 14종에 이르는 제품 라인업을 자랑한다.

간식이나 디저트로 즐기기 좋은 곤약 젤리는 ‘히비스커스(24㎉)’와 ‘레몬머틀(15㎉)’ 두 가지 종류로 출시됐다. 탱글탱글 씹히는 맛이 즐거운 제품으로 설탕 없이 과즙을 사용해 건강한 단맛을 냈다. 뚜껑이 달린 미니 파우치 형태로 휴대 및 음용이 간편하다. 가격은 1500원이다.

‘닭가슴살 맛바(85㎉)’는 곱게 다진 닭가슴살을 사용해 육질이 촉촉하고 콜라겐 케이싱(casing)으로 뽀득뽀득한 식감을 더했다. 고소하고 달콤한 맛을 좋아한다면 옥수수 알이 쏙쏙 박힌 ‘콘맛’을, 씹는 식감을 더하고 싶다면 파프리카가 들어있는 ‘레드&그린맛’이 제격이다. 전자레인지에 1분간 데우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소비자가격 2000원에 출시됐다.햄, 계란 등 식탁 위 단골 반찬들도 준비했다. 인기 도시락 반찬이지만 높은 열량이 걱정이었던 햄은 칼로리를 대폭 낮추고 햄 본연의 맛은 그대로 담았다. ‘한 번에 요리햄(80~85㎉)’ 2종은 국산 등심을 이용한 순살코기 햄으로 장시간 텀블링해 부드러운 육질이 특징이다. 가격은 1980원이다.

‘바로 먹는 계란과 메추리알(95㎉)’은 먹기 편하게 껍질을 벗겨낸 계란 1개와 메추리알 3개를 작은 파우치 안에 담았다. 국내산 계란과 메추리알을 짭조름한 가쓰오 맛으로 즐길 수 있어 영양 간식 혹은 다이어트 식사 대용으로도 좋다. 가격은 1500원이다.

‘언더100’ 누들 및 국, 죽 제품은 검증된 맛 품질과 낮은 칼로리로 다이어터들에게 식사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미인면 매콤비빔(98Kcal)’은 찰고추장과 사과식초, 참기름의 황금비율로 만들어 입맛을 당기며, ‘미인면 오리엔탈 드레싱파스타(80㎉)’는 넓적하고 얇은 면을 활용해 소스의 맛과 향이 면에 잘 배어난다. 가격은 2500원.

이외에도 아워홈은 향긋한 버섯과 고소한 계란이 만난 ‘에그 머쉬룸 죽(70Kcal)’과 몸에 좋은 전복과 다섯 가지 야채를 담은 ‘누룽지 전복죽(80㎉)’, ‘닭가슴살죽(74㎉)’, ‘들깨 미역국(80㎉)’, ‘소고기 육개장(95㎉)’ 등 따끈한 국요리와 죽 제품도 내놨다.

아워홈 ‘언더100’ 시리즈는 아워홈 공식 온라인 쇼핑몰 아워홈몰을 비롯해 세븐일레븐 등 가까운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아워홈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13일까지 공식 온라인 쇼핑몰 ‘아워홈몰’에서 ‘언더100’ 제품으로 구성된 9개 세트 상품을 최대 38% 할인가에 판매한다. 배송비도 무료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