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 여름]현대百, 여름 맞아 해외브랜드 대대적 할인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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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 현대백화점은 여름 시즌을 앞두고 소비자 혜택을 위한 할인 행사를 연다. 현대백화점은 다음달 11일까지 수입 캐주얼 브랜드를 최초 판매가 대비 10~50% 할인 판매하는 '수입의류 시즌오프'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남녀 수입의류·컨템포러리·잡화 등 해외패션 브랜드의 2018년 봄·여름 시즌 상품을 정상가 대비 10~50% 할인 판매한다. 올해 시즌오프에는 예년보다 이른 더위에 대비해 지난해보다 셔츠, 블라우스, 원피스 등 여름 상품 물량을 20~30% 늘린 것이 특징이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해보다 10여개 늘어난 약 180여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대표 브랜드는 비비안웨스트우드·파비아나필리피·블루마린·안토니오마라스 등 이다.

신촌점에서는 오는 21일까지 본관 9층에 있는 리빙 매장에서 '여름 리빙용품 할인전'을 열어 브랜드별 특가상품을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다이슨 무선 선풍기 52만 8000원, 나흐트만 언더락 하이볼 4만 9000원, 블루에어 공기청정기 120만원 등이다. 아울러 본관 지하 1층에 있는 식품관에서는 참외, 체리(각각 최초 판매가 대비 2000원 할인) 등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과일도 할인 판매한다. 목동점에서는 오는 28일까지 지하 2층 식품관에서 ‘응원 필수 먹거리전’을 열어 한우 1등급 정육 불고기, 선진포크 삼겹로스 등을 당일 판매가 대비 20~35% 할인 판매한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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