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선대위, 해단식 가져…‘역사에 남는 시장’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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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이용섭 광주시장 당선인의 일자리경제본부 선거대책위원회는 지난 15일 광주 서구 선거사무소에서 공동선대위원장 등 각 위원장, 본부장, 특보단, 자원봉사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해단식에 참가자 일동은 결의문을 통해 이 당선인이 역사에 남는 광주시장이 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하는 한편 시정을 이끌어 가는데 어떠한 부담도 주지 않을 것을 다짐했다.

참가자 일동은 “선거법 위반 없고, 돈 쓰지 않고, 상호 비방·모함 없는 ‘3무 캠프’의 원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정책과 공약을 앞세워 시민 속으로 파고드는 조용한 선거운동을 치러 모범적인 클린캠프의 기록과 명예를 남겼다”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이용섭 당선인은 84.1%라는 광역단체장 중 최고 득표라는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의 영광을 얻게 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들은 “캠프 구성원이었다는 큰 자부심과 명예 그 이상의 어떤 보상도 바라지 않을 것이며 이제는 시민의 자리로 돌아가 백의종군 할 것이다”며 “이용섭 당선인이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를 만드는데 든든한 응원군이 되어줄 것이다”고 결의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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