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현관 해남군수 당선자, 해남 현충탑 참배 첫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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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마동현 기자] 지난 13일 치러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제44대 해남군수에 당선된 명현관 당선자는 첫 일정으로 14일 9시 윤영일 국회의원을 비롯한 당직자와 함께 해남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당선자 신분의 해남군수의 행보에 나섰다.현충탑 참배에 앞서 명 당선자는 “오늘 군민 여러분께서 저에게 막중한 소임을 부여해주셨다”며 “깨끗한 군정, 공정한 사회, 소통하는 군수를 바라는 군민여러분의 준엄한 명령, 소중히 받들겠다는 다짐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많은 군민들의 소망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었다”며 “저의 당선은 저를 끝까지 믿어주시고 지지해 주신 군민 여러분의 승리이기에 군민께 약속한 저의 공약을 하나하나 이행할 수 있도록 지금부터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명 당선자는 군정을 조기에 정상화하고자 오는 18일부터 ‘군수직인수위원회’를 가동할 계획이며, 당선증 교부식은 오는 15일 금요일 오전 10시 해남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개최된다.


호남취재본부 마동현 기자 news880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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