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철 강남구청장 후보, 수서·세곡지역 유세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자유한국당 장영철 강남구청장 후보는 1일 공식선거운동 2일차를 맞아 이른 아침부터 수서동과 세곡동 등 강남을구 지역을 찾아 상대적으로 낙후된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대안을 제시하며 표밭 다지기에 나섰다.

장영철 후보는 자유한국당 강남을구 당협위원장인 김성태 의원과 손을 맞잡고 “교통인프라와 주민편의시설 부족 등 지역의 어려운 실정을 잘 알고 있다”며 “주민들이 강남구민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끼며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구청장이 되면 ‘위례·과천선 조기 착공과 수서차량기지 부지 복합개발 등 관련정책을 차질 없이 수행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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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유세에는 김문수 서울시장 후보측도 함께 했는데, 김성태 강남을구 당협위원장은 “33년 경제·행정전문가 장영철 강남구청장 후보와 정치행정의 달인 김문수 서울시장 후보, 그리고 지역책임자인 저 김성태가 힘을 합쳐 반드시 주민 여러분들의 염원을 이뤄내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장영철 후보는 수서·세곡·일원동 등 강남을 지역과 관련해 ‘새롭게 도약하는 초일류 강남’, ‘시원하게 뚫린 사통팔달 강남’, ‘맞춤형 복지로 행복 강남’, ‘획기적인 보육·교육 환경개선 명문 강남’ 등의 지역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세부 관련정책을 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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