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솔루션 기업 '휴네시온', 코스닥 상장예심 통과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보안업체인 휴네시온이 전일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1일 밝혔다.

2003년에 설립된 휴네시온은 망분리·망연계 시스템 분야의 1위업체로 2017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32억원, 34억원이다. 정부의 망분리정책에 따라 정부기관이나 금융권 등이 순차적으로 망분리를 추진해야 하는 상황을 감안할 때 지속적인 매출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으로 꼽힌다.

휴네시온 관계자는 "상장 이후 주요 주주사인 모비스 와 함께 보안 분야에 대한 인공지능 기술 적용을 추진하여 보유한 보안 솔루션을 지능화할 예정이며 일본을 포함한 해외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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