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다리 밑 그늘이 최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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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낮 최고기온이 29도까지 오르는 등 초여름 날씨를 보인 28일 서울 마포대교 남단 다리 밑 그늘에서 시민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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