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제노레이,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70%↑

[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을 맞은 제노레이가 공모가를 훌쩍 뛰어넘는 주가를 기록하고 있다. 다만 시초가보다는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28일 오전 9시32분 현재 제노레이는 3만8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인 2만3000원 대비 69.13% 높은 수치다.다만 제노레이는 이날 공모가의 두 배 가까운 4만5900원에 시초가를 형성했는데, 현재가는 시초가 대비 약 15.25% 하락한 것이다.

2001년 설립한 제노레이는 치료용·치과용 디지털 영상장비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2009년 미국 캘리포니아를 시작으로 독일과 일본에 현지법인을 설립해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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