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펙스, 오리지널 신제품 '유맥스·헬리우스' 동시 출시

모모랜드 주이 신발 '유맥스', 쾌활한 매력 '뿜뿜'
1998년도 대세 신발 '헬리우스B1', 20년 만에 업그레이드 출시
프로스펙스, 오리지널 신제품 '유맥스·헬리우스' 동시 출시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 LS네트웍스 프로스펙스가 ‘유맥스’와 ‘헬리우스’ 2종을 동시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통해 프로스펙스 오리지널 라인의 아이덴티티를 이어가며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유맥스는 ‘뿜뿜’으로 인기를 얻은 모모랜드 멤버 주이가 신어 일명 ‘주이 신발’로 불린다. 못생긴 듯 멋스러운 디자인으로 최근 대세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어글리슈즈 열풍에 부합한다. 유맥스는 발을 감싸주는 입체적인 설계로 발이 작아 보이게 하고 높은 밑창으로 다리가 길어보이는 키높이 효과가 있다. 프로스펙스 오리지널의 상징인 ‘F’로고를 사용해 역동적이고 쾌활한 매력을 담아냈으며 푹신푹신한 쿠션감이 강점이다. 블랙과 화이트는 남녀공용, 핑크는 여성전용 등 총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가격은 6만9000원이다.
헬리우스

헬리우스

원본보기 아이콘


1998년 출시 후 큰 인기를 끌었던 ‘헬리우스B1’ 모델을 20년 만에 복각한 헬리우스는 기존의 디자인을 살리는 한편 최신 기술을 적용해 기능적으로 한층 향상됐다.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기 위해 한국인의 발 모양을 연구개발해 최적화한 라스트를 활용하고 운동 및 워킹시 발생하는 열과 땀 등을 신속하게 잡아줄 수 있는 기능성 소재를 사용했다. 남녀공용으로 블랙, 화이트 두 가지 색상이며 가격은 8만9000원이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