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 '한신孝플러스봉사단', 현충원 봉사활동

호국보훈의 달 앞두고 묘역정화 활동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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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한신공영의 사내 봉사단인 '한신孝(효)플러스봉사단'이 지난 26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묘역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봉사단 회원 및 회원가족 약 60여명이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은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묘비 닦기 및 잡초 뽑기, 주변 정화 등이 진행됐다. 특히 직원 다수가 자녀를 동반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들의 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한신효플러스봉사단은 사내 동호회에서 출발한 봉사활동을 회사 전체로 확대시켜 2015년 정식 출범했으며, '따뜻한 나눔을 통한 효의 실천'이라는 모토 아래 다양한 사회환원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현충원 묘역정화, 서울시 환경정비, 독거노인 및 사회적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급식과 연탄나눔 등 정기적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지난해 포항지진피해 당시에는 직접 피해현장을 방문해 구호활동을 전개하기도 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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