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대전·안동·광양에 매장 열어…오픈 기념 가격 할인 행사

유니클로, 대전·안동·광양에 매장 열어…오픈 기념 가격 할인 행사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유니클로가 경북 안동과 전남 광양에 진출한다. 유니클로는 22일 충남 대전과 안동, 광양 등 3곳에 신규 매장을 연다. 이로써 유니클로 매장은 전국에 186개로 늘어난다. 안동과 광양 지역에는 처음 진출하는 것이다.대전 둔산점은 대진 지역에선 8번째 매장으로, 갤러리아 백화점 맞은편에 있다.

3개 매장 모두 남성, 여성용뿐만 아니라 키즈와 베이비까지 전 상품 라인업으로 온 가족을 위한 쇼핑 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이들 3개 매장은 오픈 기념으로 다채로운 상품들을 단독 특별가에 선보이며 사은품 증정 행사도 한다.우선 신소재 ‘에어리즘(AIRism)’으로 만든 여성용 ‘에어리즘 브라탑’과 편안한 착용감의 ‘크롭 레깅스 팬츠’를 각각 31일과 27일까지 정상가에서 1만원 할인한 1만9900원에 판매한다.

또한 ‘유니클로 2018 S/S 감사제’ 할인 품목의 일부 상품들을 신규 매장에서는 감사제 종료일인 24일보다 더 긴 27일까지 특별가 혜택을 제공한다. 성인용 ‘프리미엄 리넨 셔츠’를 정상가에서 1만원 할인된 2만9900원에 판매한다.

아울러 다양한 라인업의 성인용 및 키즈용 ‘에어리즘’을 각각 9900원, 6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가벼운 착용감의 남성용 ‘감탄팬츠’를 비롯해 남성용 ‘치노 쇼트 팬츠’, 키즈용 ‘이지 쇼트 팬츠’ 등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 가능하다.

세 매장은 오픈 기념 사은품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모든 구매 고객에게 ‘유니클로 큐브 티슈’를 증정하며 7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겐 차가운 음료를 보관할 수 있는 ‘유니클로 콜드컵’ 혹은 5가지 색상의 ‘유니클로 에코백’ 중 한 가지를 랜덤으로 증정한다. 증정 행사는 매일 선착순이며, 사은품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