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송윤아, 녹색어머니회 활동 중 고소영 만난 일화 공개

배우 김태우, 방송인 최화정, 배우 김소연, 배우 송윤아 / 사진=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김태우, 방송인 최화정, 배우 김소연, 배우 송윤아 / 사진=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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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윤아가 녹색어머니회 활동 중 배우 고소영을 만난 일화를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송윤아가 출연해 초등학생 아이를 둔 학부모 일상을 공개했다.이날 송윤아는 “작년에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해 지금 2학년이다. 1학년 때는 활동을 접고 학부모로서 아이를 거의 데려다주고 데리러 오고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녹색어머니회 활동은 의무여서 저도 당연히 했다. 어느 날 제가 조끼를 입고 모자를 쓰고 서 있는데 누가 제 앞에 차를 세우더라”면서 “학교 바로 앞이라 차를 세우면 안 되는 곳이라 ‘어’ 하고 쳐다봤더니 창문을 내리며 고소영이 ‘윤아야’ 하고 부르더라”고 밝혔다.

또한, “그 바로 얼마 전에 고소영이 녹색어머니회를 하는 사진이 보도돼 화제가 됐었는데 제가 하고 있으니까 그 상황이 웃겨서 한참을 웃었다”고 덧붙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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