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문성민 아내 박진아, “문성민에 모성애 느꼈다”

박진아 문성민 /사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박진아 문성민 /사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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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선수 문성민의 아내 박진아가 결혼 전 남편에게서 모성애를 느꼈다고 말했다.지난 6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문성민 박진아 부부는 결혼 전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문성민의 아내 박진아는 “시호, 리호의 엄마이자 문성민의 아내 박진아다”라고 자기소개를 했다.

이어 그는 결혼 전을 회상하며 “남편이 수술을 한 적이 있는데 병문안을 다니다 보니 좀 마음이 짠해지고 모성애가 느껴져서 사귀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문성민은 박진아를 향해 “불쌍해서 나랑 결혼한 거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또한 박진아는 “문성민이 나를 누나라고 한 번도 안 부르더라. 한 번도 못 들었다”라고 폭로했고, 문성민은 그 자리에서 “누나”라고 불러 웃음을 안겼다.

한편 두 사람은 4년 열애 끝에 2015년 결혼에 골인, 2016년에 아들 문시호를, 2018년에 아들 문리호를 얻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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