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투수 노경은이 618일 만에 승리를 거뒀다.1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kt wiz와 치른 ‘2018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한 노경은은 6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롯데의 6대2 승리를 견인했다.
이날 노경은은 3안타와 볼넷 하나를 내주고, 삼진 7개를 빼앗는 역투를 보여줬다.
노경은은 이날 호투로 지난 2016년 8월31일 LG 트윈스전 선발승 이후 1년8개월 만에 승리투수가 됐다.한편 롯데는 2연승을 달리며 시즌 18승20패로 5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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